FPX/리그 오브 레전드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수상 기록
4. 역사
5. 멤버
5.1. Nuguri(너구리, 장하권)
5.2. Tian(티안, 가오톈량)
5.3. Bo(보, 저우양보)
5.4. Doinb(도인비, 김태상)
5.5. Lwx(린웨이샹, 린웨이샹)
5.6. Crisp(크리스피, 류칭쑹)
6. FunPlus Phoenix Blaze
6.1. Savior(세비어, 장쥔차오)
7. 전 멤버
7.2. bing(빙, 펑진웨이)
7.4. Alex(알렉스, 천위밍)
7.6. ppgod(피피갓, 궈펑)
7.7. Mingjing(밍징, 셰밍징)
7.8. Mingren(밍그렌, 천성원)
7.9. Insulator(인슐레이터, 예즈전)
7.10. xiao7(샤오7, 리중치)
8. 기타
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 스킨
10. 둘러보기
1. 개요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팀 약자는 팀명 그대로인 '''FPX'''.
2019년 롤드컵 결승전에서 알려진 사실로 이 FPX의 CEO가 무려 라이엇게임즈 미국 본사 초창기 개발자였으며 트린다미어 원챔으로 elo를 2400까지 올린 유저였다. 라이엇 본사 개발자 시절 닉네임은 RiotChun.[6]
2019시즌 도인비의 영입을 기점으로 각 멤버들이 성장이 두드러지며 현 세계 최강의 리그로 손꼽히는 LPL에서도 강팀으로 평가받는다. 롤드컵 우승을 거머진 이후에도 구단에서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LPL 내에서도 손꼽힐 만큼 적극적인 영입 행보를 보이고 있다.
2. 플레이 스타일
팀 컬러는 LPL에서도 손꼽히는 '''운영의 대가'''. FPX의 스타일은 오래전부터 LCK를 시청하던 팬들에게는 굉장히 공격적으로 보이는 난전유도의 팀처럼 보이지만 보편적인 시각에서 FPX는 비교적 수비적인 운영형팀이다. 어찌보면 LCK가 얼마나 수비적인지 보여주는 상황. 현시점에서 세계의 강팀들이 구사하는 보편적인 운영을 제시한 팀이다.
과거의 LCK식 운영은 라인전에서 라인을 컨트롤하며 정글이 보좌하면서 미드 혹은 바텀을 풀어내는게 우선이고 비교적 천천히 압박하며 교전을 회피하는 식으로 발전했지만 FPX식 운영은 초반에 라인전에서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상대보다 미드-정글이 먼저 움직여서 상대 바텀이나 탑 라이너를 압박하고 교전을 유도하여 손해를 강요한 후 잘풀린 라인을 거점으로 빠르게 속도전을 시작. 포탑 골드와 드래곤, 전령 등 오브젝트를 사냥한다. '''즉, 2019 시즌 FPX를 기점으로 이제 운영은 교전과 운영중에 선택이 아니라 교전의 방식으로써 변화하였고 난전과 운영중에 하나라는 선택지가 되었다.'''
보통 탑 라이너가 버텨주면 서폿팅 챔을 픽하는 미드-정글이 함께 바텀을 풀어준다. 바텀이 어느정도 풀리면 서폿이 미드-정글과 함꼐 전 맵을 돌아다니면서 상대 팀이 난전이나 운영의 선택을 하지도 못할정도로 압박을가하면서 엄청난 속도로 포탑과 상대 챔피언의 데스를 쌓아올리면서 게임을 끌어내는 스타일. 2019년 FPX가 LCK에게 준 충격은 2018년 IG에 못지 않은데 2018년 패배 이후 교젼에서 무력이 부족하다, 메타에서 뒤쳐진것이다 자체판단하던 LCK에게 '''너희는 운영도 부족하며 게임 실력이 부족해서 진것'''이라는 사형선고를 내린 팀이다. 운영을 위해서 교전을 회피하는 LCK의 강팀들에게 현 시점에서 정석 운영은 교전의 우선권을 먼저 가지고있는 것임을 상기시켜준 팀.
2020 시즌 세계 리그의 강팀들을 보면 FPX, G2, C9등 2019년 롤드컵을 기점으로 방식의 차이는 있지만 FPX의 운영을 받아들이고 구사하는 팀들이 많다. 아이러니한 부분은 이러한 FPX의 운영이 버티는 사람과 풀어주는 사람의 역할이 다를뿐 구 ROX 및 2017 서머 롱주의 속도전 운영과 너무 유사하다는 것이다. FPX의 미드-정글인 도인비-티안을 쿠로-피넛이라 생각하고 버텨주는 역할을 탑인 김군과 바텀 듀오 프릴라라고 생각한 후에 풀어주는 사람의 보험 역할을 Lwx와 스멥이라고 생각한다면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 세세하게 따지자면 프릴라가 김군보단 더 능동적이며 후반 캐리력도 어느정도 있다는 식의 차이가 있긴 하나 빠른 속도를 이용한 잦은 합류전을 앞세워 상대를 때려눕히고 운영 내지는 난전 단계로 접어들어 게임을 매듭짓는 양상이 상당히 흡사하다. LCK 입장에서는 과거 본인들이 구사하던 스타일이었음에도 뒤쳐져버린 것.[7]
3. 수상 기록
4. 역사
4.1. 2018 시즌
4.1.1. 프리시즌
Newbee의 해체로 인한 공석 자리를 꿰차고 LPL에 참가한다. 멤버는 GT의 짐준, RNG의 Y1HAN, Saint의 bing, Newbee의 Lwx/Crisp 듀오를 영입하고 서브로 Royal Club의 Despa1r랑 감독으로 DAN Gaming의 BSYY를 영입했다.
선수들이 죄다 듣보잡급 커리어를 가진 덕분에 JD Gaming과 탑스포츠가 최약체 후보 1,2위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두팀과 맞먹는 최약체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다만 이한이 등장할 때마다 제법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고 탑봇이 안정적으로 1인분은 할 것이라는 예상 덕분인지 저들보다는 낫다는 평이 많다. 봇만 보고 가는 LGD보다도...
그런데 조 지명식에서 징동, 탑스포츠, LGD가 전부 반대쪽 조로 가는 멸망급 조 배정을 받아들었다. 이지훈과 크래쉬가 버티는 VG나 아테나, 진쟈오 딜러진 및 로드의 오더가 있는 비리비리 등을 제쳐야 탈꼴찌가 가능한 절망적인 상황. 애초에 지명이 저렇게 된 것 자체가 짐준과 이한을 고평가한 일부 팬들의 여론에 비해 업계 동료 팀들의 펀플러스에 대한 평가가 낮았던 모양이다.[8]
그러나 데마시아 챔피언십에서 WE에 1:2로 석패했지만 상당히 좋은 경기력으로 고군분투하며 탈꼴찌 가능성은 존재할 듯하다. 무엇보다 RNG Y1HAN으로 유명한 페퍼와 신인 미드 Bing이 계속해서 WE의 기복왕 시예를 중심으로 상체를 압박해나가면서 초반을 잘 풀었다. Lwx가 미스틱 앞에서는 3개 세트 내내 아주 한결같은 무장점 원딜러의 모습으로 무너졌고 짐준도 카밀로 하드캐리한 2세트를 제외하면 탱커인 오른으로도 캐리형인 갱플로도 특출난 모습을 보였다고는 말할 수 없기에 1, 3세트를 모두 내줬지만, 짐준이 Lwx 대신 캐리롤을 수행해낸 2세트를 보면 정규시즌이 기대된다. 문제는 서부지구 팀들이 OMG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비시즌에 저력을 보여줬고 데마시아 챔피언십에서 레기급 경기력을 보여준 팀들은 징동, 탑스포츠, LGD, 로그워리어스(...) 등등 대부분 위에 강조했듯이 동부에 가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Lwx와 Crisp(구 Pinus)는 뉴비 억제기였던 그 기량이 어디 가지 않은 것도 원딜의 나라 중국에서 상당한 문제.
4.1.2. LPL 스프링 2018
개막전은 WE 잡은 그 때처럼 페퍼가 EDG의 하로를 탈탈탈 털고 짐준이 오랜만에 캐리모드로 들어가면서 1세트에 EDG라는 대어를 낚나 싶었다. 하지만 EDG의 스카웃이 아지르로 팀원들의 부진을 다 메워주는 슈퍼하드캐리를 하며 결국 초장기전 끝에 패배. 그리고 2세트도 빡친 EDG에게 탈탈탈 털렸다. 어쨌든 봇은 꾸준히 별로고 탑은 캐리력 면에 있어서는 챔프를 많이 타는 편이지만, 정글과 미드가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함부로 무시할 팀은 아님을 증명하였다.
그리고 다음 경기 기어이 일을 냈다. 데마시아 챔피언십 준우승팀 스네이크를 1:2로 잡아버린 것. 상대 SofM의 기복도 심각하긴 했지만 펀플러스도 기대에 비해서 나쁘지 않은 팀 플레이에 구멍으로 우려되었던 멤버들도 분전하였다.
그런데 또 다음 경기는 콘디 빠진 WE에게 완패하여 꼴찌 후보로까지 언급되던 OMG에게 초반부터 펑펑 터지며 처참하게 0:2로 완패하였다. 이어 WE에게도 깨지면서, 우려대로 동서부 불균형의 희생자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무뇌롤로 몰락 직전인 OMG에게 깨진 시점에서 조배정 탓을 하기는 뭐한데, 아무래도 짐준도 한국인 탑솔치고는 라인전이 강한 편이 아니라고 볼 수 있고 봇듀오도 LPL에서 라인전이 약한 축에 들기 때문에 날개가 힘으로 압사당하는 패턴이 자주 보이고 있다. 정글과 미드만큼은 리그 상위권이고 다른 팀원들이 팀플레이로 끈끈하게 맞춰주면 제법 저력을 보여주지만, 미드정글 득점이 한순간에 녹아버리는 존버메타에서 팀이 손해를 보고 있을지도.[9]
그리고 존버팀으로 유명한 비리비리에게 라인전 반반가고 한타에서 참패하며 0:2를 당했다. 빙의 상대가 아테나인 시점에서, 홍콩탑솔을 이기지 못하는 짐준과 로드에게 라인전을 상성만큼 지는 뉴비듀오의 폼은 안습. 모든 팀이 이 팀은 탑스포츠나 17 스프링 엔비어스처럼 페퍼만 말리면 된다는 것을 알고 또 실천한다. 꼴찌이자 전패인 VG를 만나지 않은 시점에서, 스네이크의 유일한 패배를 안겨준 주제에 다른 모든 팀들에게 패배하였다.
다행히 맛집 그 자체인 VG전을 승리하며 2승을 마크했다. 1세트는 맛집이라는 표현이 무색하게 페퍼와 빙이 이지훈 크래쉬 상대로 또 무리하다 질 뻔했다. 하지만 중국의 파일럿 마틴을 보유한 VG가 한타에서 시원하게 꼴아박았고, 킬을 몰아먹은 Lwx의 베인 하드캐리에 막판에 빙의 환상적인 바위술사의 벽과 페퍼의 인섹킥으로 마무리지었다. 2세트도 2킬 먼저 먹고도 4킬 따이면서 전형적인 Fpx의 허약한 기초체력을 인증했으나 응원형 원딜러 마틴이 자야로 응원을 선보이고 짐준이 카밀장인의 면모를 보이며 무난히 승리했다.
그리고 그 기세를 몰아 IG전에 짐준이 LPL 탑솔들의 만용으로 불리는 피오라 픽으로 1세트에 졌지만 분전하고 2세트에 하드캐리하면서 승리를 따내기도 했다. 그러니까 이 팀은 무려 현 LPL 확고한 3강 중 스네이크에게 2:1 승리, IG에 세트승리, EDG에 세트승리 직전까지 갔던 팀이다. 탑스포츠나 VG와 같은 근본이 없는 팀은 아니라는 뜻. 문제는 이날도 1세트에 한타에서 찍어눌렸고 3세트에 라인전부터 박살나면서 23분 컷을 당한 것을 보면 알지만 이 팀은 기초체력도 약하고 기복도 심하다는 것이다. 짐준과 Lwx가 좋을 때의 모습을 꾸준히 보여줄 수가 있다면 하위권 소리는 듣지 않을 팀인데 정작 성적은 좋지 않다.
그러나 인터리그에서는 개인기량이 서부보다 열등하지만 운영과 한타로 주로 승부보는 동부 팀들을 상대로 페퍼와 빙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중반 운영이 효과적으로 먹히고 운까지 따라주면서 전승가도를 달렸다. 정작 동부를 씹어먹을 줄 알았던 다른 서부 팀들이 동부 상대로 전적이 좋지 않은 것과는 대조적. 어느새 승률 50%를 채우며 3연승이다!
하지만 각성 RNG에게는 0:2로 패배하였다. 1세트는 특유의 중반 강점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나 우지에 박살난 봇라인의 내상이 상당했고 결국 극후반에 중체원답게 우지가 다 쓸어담으면서 패하였다. 2세트는 중반에 뭐 하기 전에 초반에 다 터져버리면서 말 그대로 완패하였다. 전반적으로 강팀을 상대하면 50% 확률로는 강팀을 당황하게 만들지만 50% 확률로는 라인전부터 아예 터져버리는 전형적인 펀플러스의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듀크를 제외한 모든 탑솔러에게 깨져버리다가 아예 봉인당해서 오랜만에 선을 보인 렛미를 상대로 짐준이 우위를 가져가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인터리그에서 판독은 잘 했는데, 뜬금없이 미드에 Cool을 영입했다! 신인인 Bing이 상당히 잘해주고 있었기에 매우 의아한 영입.
그런데 Cool을 투입한 WE전에서 2:1로 이겨버렸다! 특히 3세트는 샤오후가 오락가락하고 아이콘이 망한 2018 시즌 토종 중체미를 넘어 루키 다음가는 미드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던 시예를 상대로 쿨이 아지르로 7/1/4 하드캐리를 하면서 승리하였다. 전체적으로 빙이 수행하던 다재다능한 역할을 '''쿨이 더 지원을 적게 받고도 수행해주는''' 듯한 상당히 좋은 경기력이었다.
4.1.3. LPL 서머 2018
비시즌 동안 페퍼가 WE로 이적하면서 정글이 공석이 되었다. 그 자리는 TSG 정글러였던 신이가 채울 예정이다. 코치도 BSYY에서 하차니로 바뀌었다.
에이스가 최대구멍으로 바뀌어 탑스포츠나 VG를 능가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LMS J Team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던 Alex를 낚아챘다. 카사만큼 위대한 정글러는 절대 아니지만 나름 떠오르던 신예 정글러라서 최대한 페퍼의 구멍을 메워줄 것이다.
그런데 그런 거 없고 Xinyi만 금과옥조처럼 떠받드는 가운데 뜬금없이 셉티드의 영입이 확정되었다. 하차니의 인맥인지 몰라도 강력한 전력보강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함정에 빠진 거다. 짐준과 알렉스가 모두 용병이라서 셉티드 쓰려면 Xinyi로 서머시즌 쭉 간다는 소리인데, 이 선수는 현 RW 에이스와 현 JDG 에이스 데리고 다 말아먹은 정글러다.
그러나 알렉스의 데뷔전이던 OMG와의 대만 정글 더비, 알렉스가 마운틴에게 판정패를 수확했지만 Xinyi만큼 팀을 말아먹지 않자 OMG가 자멸하면서 승리하였다. 그것도 2:0. 신이라는 신급 정글러의 존재를 감안하면 아마 셉티드는 실업자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쿨은 아이콘에게 스프링 2라운드부터 2연승을 수확했다.
그 뒤에는 그저 그런 행보를 보이다가, 추락하고 있는 스네이크랑 승점이 비슷해져서 플옵 경쟁을 할 수 있게 되었고, 홀더와 키위를 기용한 RW전에서 2대1로 승리하면서 먼저 8승 고지를 찍었다. 그리고 스네이크는 2번의 경기 중 1승만 하면 플옵에 갈 수 있는 상황이였고, 그 중 한 경기는 WE랑의 경기여서 스네이크가 플옵에 가는 줄 알았으나, 스네이크가 기적의 경기력을 보이며 2대0으로 완패했고, 그 뒤 EDG전에도 2대1로 패배하면서 결국엔 FPX가 플옵에 가게 되었다.
4.2. 2019 시즌
4.2.1. 프리시즌
로그 워리어스에서 도인비를 영입하면서 한 팀에 한국인 선수가 셋인데, 그중 두명이 미드라이너라는 난감한 상황이 됐다. 결국 셉티드가 2군으로 내려갔다고 한다.
4.2.2. 2019 LPL 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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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경기인 로그 워리어스와 경기는 무난하게 이겼다. 도인비가 미드 야스오를 픽하고 정글러인 티안이 세주아니로 미드를 파주는 운영을 하여 도인비를 키우고 바텀도 우세하게 가며 무난히 이겼다. 2세트는 도인비의 트레이드 마크 카드인 클레드와 티안의 그라가스가 원기옥 원딜러 Lwx의 카이사를 시팅해주며 이겼다. 확실히 개막전에 보인 것처럼 도인비의 운영력이 플러스되면서 확실히 Lwx 크리스피 같은 메카닉형 선수들과 안정적인 탑 정글이 뜨면서 전 시즌 로그 워리어스와 같은 돌풍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3월 3일 패배 없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 중, 하위권 팀들 위주로 만났기에 상위권 팀들을 만나면 어찌될지 모른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IG와의 경기를 2대 1로 승리하며 상위권 팀 상대로도 잘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3월 6일 RNG에게 지며 전승 기록은 끊기게 되었지만, 13승 2패로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JDG에게 2대 3으로 패하는 이변이 일어났고, FPX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래도 이어지는 3~4위 결정전 TOP전에서 1세트를 제외하고는 격차를 제대로 보여주며 승리하며 시즌 최종 3위로 마무리했다. 시즌 초반에는 5명 모두 좋은 폼을 보여주며 팀합을 앞세워 승승장구했지만, 시즌이 지날수록 바텀 듀오인 Lwx-크리스피의 힘이 빠지며 아쉬운 모습을 노출했다.
팀원들의 기량은 분명 뛰어났다. 티안은 닝, 카사와 함께 중체정으로 평가받았고, 짐준 또한 중체탑 경쟁에 뛰어들 만큼 탄탄한 경기력을 시즌 내내 보여주었으며 저평가받던 바텀 역시 각성하며 활약해주었다. 무엇보다도 라인전부터 운영, 챔프폭, 한타까지 완성형 미드라이너가 된 도인비의 발전이 눈에 띄었다. 향후 바텀듀오가 스프링 초반의 폼을 꾸준히 보여준다면 IG를 꺾고 LPL 왕좌에 오를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 팀.
미드-정글의 탄탄한 메카닉과 유연한 운영을 중심으로 게임을 풀어가는 점에서 LCK의 그리핀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10]
4.2.3. 2019 LPL 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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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의 도인비 팀 답게 7승 0패로 전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도인비와 티안은 여전히 중체급 미드-정글의 폼을 보여주고 있으며, 바텀 듀오 역시 치트키 수준의 라인전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플레이를 밥먹듯이 하고 있다.
리라 종료 시점으로는 4대 리그 기준 유일한 무패팀이었으나, 풀전력 IG에게 일격을 맞으며 전승 행진이 끊겼다. 1세트 접전 끝에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대어를 낚았으나, 이어지는 세트에서 2세트 닝 그리고 3세트 더샤이의 압도적인 활약 앞에 다소 허무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그러나 IG전 패배 이후로는 다시 예의 그 모습을 되찾은듯 질주하며 최종 성적 14승 1패를 기록. 준결승에 직행하는 호재를 안았다. 게다가 RNG, IG라는 강호들이 전부 TES 쪽 대진으로 몰리며 FPX 입장에서는 가히 하늘이 내려준 기회인 셈.
그리고 4강전에서 BLG를 상대로 3:1 낙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함과 동시에 LPL에게 주어진 첫 롤드컵 티켓을 가져가는 데 성공했다. 결승 상대는 우지가 있는 RNG로 결정되었는데, 포스트시즌 5전제 적응 능력이 작년도 IG보다 좋아서 창단 후 첫 우승을 기대해 볼 만하다.
결승전에서 RNG에게 1세트를 내주며 역시나 준우승에 머무르나 했으나, 4세트까지 RNG를 연달아 격파하며 창단 후 첫 LPL 우승과 롤드컵 1시드를 차지하였다.
4.2.4. 2019 리프트 라이벌즈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조별예선에서는 MAD Team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지만 킹존에게 패배하는등 전체적으로 LPL 1등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는 LCK 1등을 달리던 그리핀을 상대로 도인비 특유의 꼬는 밴픽으로 미드 판테온으로 그리핀이라는 대어를 잡는데에 성공했지만 나머지 팀이 전부 패배하면서 준우승에 머무르고 말았다.
4.2.5.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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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헬게이트가 열린 A조와 C조, 언제든 헬게이트가 열릴 준비가 된 D조와는 확연히 대비되는 꿀조인 B조를 배정받았다. 2연속 정규리그 1위가 말해주듯 저점이 높은 팀이기 때문에 조별리그에서도 독주가 예상되며, 무난하게 8강에 진출할 팀으로 평가받는 중이다. 개인방송에서 조추첨 관전을 하던 도인비가 혹시라도 부정탈까 안간힘을 쓰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을 정도.'''Fly, FunPlus Phoenix, Fly'''
- Eyes on Worlds 에서
롤드컵 그룹스테이지 B조 첫경기에서 CTBC J Team에게 패배했다. 2019 리라에 이어 국제경기에서는 이상하게 첫경기를 내주는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LCK식이든 유럽-중국식이든 첫날은 운영을 잘하는 팀들이 대부분 승리했는데, 여기서 유일한 예외였다는 점에서 뜬금패의 의미가 생각보다 심각할 수도 있다.
다행히 첫번째 경기는 지긴했지만 엄연히 꿀조는 꿀조기 때문에 B조 4승 2패 1등으로 8강을 돌파했다. 8강에선 프나틱이 우세할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3:1로 제압하면서 4강으로 올라갔다. 마침 4강 상대도 같은 지역의 팀인 IG다보니 펀플러스에겐 호재이긴 하지만 롤드컵에서 보여준 폼은 IG가 더 좋다보니 불안하다는 의견도 많은 편.
그렇게 다가온 4강 IG전에서 좋은 의미의 역대급 경기력을 보여 주며 IG를 3: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LPL의 최정상 두 팀답게 명품 난타전을 펼치면서 2019 롤드컵을 통틀어 가장 재밌는 시리즈였다는 평을 들었다. 이로써 FPX는 2015시즌 KOO Tigers 이후 오랜만에 롤드컵 로얄로더에 도전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어지는 결승, G2를 압도적인 기세로 받아치며 3: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롤드컵에 우승을 차지했다.
총평하자면 프나틱[11] & TPA 그리고 SKT에 이어 역대 4번째 '''롤드컵 로열로더'''의 자리에 올랐고 서머부터 롤드컵까지의 긴 여정을 이겨내며 완벽한 소년만화를 써내는데 성공한다. 또한 LPL의 패권의 지속을 이어나갔고, 팀의 이름과 똑같은 테마곡을 갖게 되었다.
4.3. 2020 시즌
4.3.1. 프리 시즌
도인비와 김군이 은퇴를 생각중이거나 생각했었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은지라 이적시장이 열리면 이 둘이 떠나게 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가 팬덤 사이에 돌았으나 어찌되었건 이 둘 모두 행보에 특별히 변동이 있다는 이야기는 없는 상황이다. 이 와중에 11월 18일에 아카데미 팀 'FunPlus Phoenix Blaze'에서 1년 반 가량의 커리어를 제대로 망쳐버린 셉티드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하지만 뜻밖에도 T1을 나온 칸을 FPX에서 영입한다는 카더라가 돌고 있다. 롤판에서 준 오피셜 취급받는 ESPN에서 FPX 칸 영입 기사가 올라온걸로 봐서는 거의 확정 분위기다. 김군의 경우 팀 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긴 했지만, 순수 캐리 역할을 맡았다기 보다는 소위 말하는 받쳐주는 역할, '가자미 롤'을 수행했기에, FPX가 칸을 영입한다면, 소위 말하는 '''5인 캐리'''팀을 구성하게된다. 리그 내에서 도인비는 주로 노틸러스같은 판 깔아주는 픽을 자주하고, 하체에 힘을 실어서 lwx가 뛰어난 메카닉으로 쓸어담는 롤을 자주 수행했기에[12] 만약 칸의 영입이 성사된다면 바텀 뿐만 아니라 탑 중심의 운영도 할 수 있게 된다. ~
칸의 롤 계정 닉네임에 FPX란 단어가 붙은 것이 확인된 점하며 FPX 숙소에서 칸이 목격되었다는 카더라 등으로 보아 올스타전 종료 이후 공식 오피셜이 있지 않을까란 시선이 있다. 또한 도인비가 2020 시즌부터 로컬 판정을 받게 되면서 IG처럼 가능만 하다면 3포지션 한국인 로스터도 만들 수 있게 됐다.
그리고 12월 16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오피셜이 나면서 칸의 합류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다음날엔 아카데미 팀인 'FunPlus Phoenix Blaze'에서 탑 라이너 xiao7, 정글러 Mingjing, 원딜러 April을 콜업하며 로스터를 확장했다.
1월 10일 J Team의 코치였던 REFRA1N을 영입했다.
4.3.2. 2020 LPL 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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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은 롤드컵 4강 리매치인 IG와의 경기. 김군 대신 칸이 선발로 나섰으나 2:1로 패배한다. 전반적으로 FPX 특유의 날카로운 운영이 부재했다는 평. 특히 1세트는 EU식 백도어를 시도하다 역으로 물려 타워를 내주거나, 2 억제기 밀어놓은 상태에서 라인 밀어넣고 압박하다 장로만 먹으면 굳히는 게임을 역으로 먼저 장로를 치다가 스틸당하고 결과적으로 다 이긴 게임을 그르치는 등 안일한 판단이 많이 나왔다. 대체로 세 판 연속 자르반만 했으나 눈에 띄게 부정확한 스킬샷과 어정쩡한 진입 타이밍으로 정줄을 놓은 듯한 티안과, 라인전은 그럭저럭 잘 수행했으나 한타 단계에서 IG의 신인 듀오에게 밀려 부진한 모습을 보인 Lwx - 크리스프 듀오가 문제의 핵심으로 지적되었다. 칸도 밴픽부터 인게임까지 시팅을 몰아받은 것 치고는 두각을 보이진 못했으나, 상대가 더샤이였기도 했고 픽도 오른, 모데카이저 등 라인전부터 상대를 거세게 압박하거나 교전에서 날뛰는 챔프는 아니었기에 참작의 여지는 있다. 언제나 그랬듯 도인비만이 홀로 분전했으나 상대가 상대인지라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두번째 경기 이스타전에서도 패배했다. 바텀, 정글의 부진이 가장 눈에 드러났으며, 도인비 역시 팀이 부진할 때 캐리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있다. 2세트 칸은 피오라로 여차저차 캐리하긴 했지만, 3세트에서는 바텀 다이브 이후 멘탈이 나갔는지, 계속해서 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가장 큰 문제점은 티안과 크리스프. 작년에 압도적인 폼을 보여준 둘이 쓰로잉을 번갈아가면서 하거나 판 깔아주는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덩달아서 작년에 잘했던 카이사 대신 미포가 득세하는 원딜 환경 속에서 lwx 역시 힘이 빠진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리그 재개 후의 첫 상대는 JDG. FPX 측에서는 김군의 선발 출전이 예고되었다. 2:1로 승리를 거뒀는데 전반적으로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롤드컵 당시의 펀플이 보이는 좋은 경기력이었다. 쉬면서 리프레시를 한게 유효했는지, 오랜 시간 합을 맞춘 김군이 출전해서인지는 모르나, 어쨌든 휴식이 펀플에게는 좋은 약이 된 셈.
이어서 만난 비시게이밍과의 경기에서도 2세트에서 카사딘으로 2연속 쿼드라킬을 하는 하드캐리를 한 도인비의 활약에 힘입어 2연승을 기록했다.
WE와의 경기에서 저번 경기 두 번의 쿼드라킬을 기록한 도인비가 드디어 카사딘 펜타킬을 기록하며 3연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는 그다지 좋아하는 픽이 아닌 미드 아지르와 탑 뽀삐 등 새로운 카드로도 승리를 기록하는 등 점점 팀으로서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팬덤 사이에서는 전반적으로 칸보다는 김군이 FPX의 팀 컬러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많은 편이다.
중위권 멤버인 쑤닝과의 6차전에서 압승을 거뒀다. 체급차가 너무 심하다는 게 느껴질 정도. 전반적으로 챔피언이 비슷하나 도인비만 다양한 픽을 계속 바꿔가면서 승리를 쌓고 있다. 상대편 입장에서는 뭘 밴해야 할지 답이 없을 정도.
22일 작년 서머 결승전 상대였던 RNG를 만나 승리하며 5연승, 3위까지 올랐다. 팀원들 대부분이 그다지 컨디션이 좋아보이지 않았는데도 번개같은 이니시와 한타력, 팀워크로[13] 2대0 승리를 만들었다. 조커픽인 미드 아트록스로 캐리한 도인비는 물론 스프링 7게임을 모두 비교해봐도 높은 스킬샷 적중률을 보인 Crisp가 돋보인 게임이었다.
3월 27일 현재 7연승을 달리며 3위권을 수성하고 있으나 기묘하게도 1세트를 내리 패배하고 있다. 김군과 LWX가 번갈아 던져가며 1세트 패배 후 2,3세트 압살이라는 패턴을 보이는 중이다. 도인비가 벌써 9번의 MVP를 받았는데, 팀원이 하도 못해서 자기가 많이 받는다면서 고맙다는 인터뷰를 할 정도.
4월 7일, LNG전은 2 : 0으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는 도인비의 코르키가 2연 급발진으로 뇌절을 범하며 급격하게 불리해졌으나, 장로를 앞둔 상황에서 LNG의 하드쓰로잉을 놓치지 않고 받아치며 대승을 거두고 장로드래곤과 바론을 연달아 섭취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2세트에서는 여유롭게 카사딘을 뽑아든 도인비가 약속의 16렙을 찍기도 전에 9/0/5 스코어를 찍고 괴물같은 딜을 뿜어내는데 힘입어 25분만에 LNG의 넥서스를 장악하며 신속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4월 10일 김정균의 비시게이밍전에서 승패패로 2:1 패배. 옛 감독을 만난 칸이 매치 내내 부진한게 컸다. 역시 FPX 팀컬러에는 칸보다 김군이 더 잘 어울린다는 의견이 대세가 되어가는 중.
EDG전, EDG의 기막힌 한타합에 밀려 한 세트 내주긴 했지만 3세트 여유롭게 승리하며 6주차를 2위로 마감한다.
TES전, 나이트-재키러브 TES 미드원딜 쌍포에 도인비-Lwx가 밀리며 0:2로 패배한다. 김군 주전으로는 이번 시즌 첫 패배를 겪은 경기기도 하다. 특히 2세트에 운영의 대가라던 FPX가 TES의 LCK식 운영[14] 에 속수무책으로 말려들면서 패배한 것 때문에 불안감이 늘어나는 상황. 결국 TES를 4위로 올려줌과 동시에 3위로 떨어지는 굴욕을 당했다.[15]
준결승전에서는 막판에 제대로 기세를 끌어올린 JDG를 상대하게 됐는데, 결과는 누구도 예상 못한 3:0 완패였다. 1세트는 카사딘을 잡은 도인비가 메이킹을 전혀 못하는 가운데, 서로 줄건 줘를 시전하다가 '''33분'''에 JDG에게 '''퍼블'''을 내주고 그 교전 적다는 LCK에서도 보기 힘든[16] 수면제 매치를 보여주며 무기력하게 패배했으며, 이어진 2,3세트 역시 그 작년 롤드컵 우승팀이라곤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졸전을 보여주면서 참패했다.
특히 3세트 한타 대승리후 세트 승이 코앞에 다가온 상황에서 부활한 아펠리오스의 반월검&만월총에 1:4로 쓸려나가는 매드무비를 만들어 준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 이번 참패로 4대리그 BMW 스폰서 팀[17] 들중 유일하게 결승전 조차 오르지 못한 팀이라는 굴욕까지 쓴 것은 덤. 여담으로 며칠전 T1에게 압살 당한 젠지를 상대로 스크림 스코어 0:6으로 압살 당했다는 얘기가 있어서 젠지를 따라 드러눕다가 똑같은 결말을 맞이한게 아니냐는 평이 있다.
결국 3/4위 전에서 바로 전날 마찬가지로 졸전 끝에 패배한 IG와 상처밖에 남지 않은 19 롤드컵 준결승 리매치를 갖게 되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롤드컵 우승 이후 많이 어수선해졌다는 평가에 더해 또한 이제 딱 한시즌이 끝났을 뿐임에도 칸의 영입은 사실상 실패라는 결론이 확산되는 분위기였으나 IG와의 3/4위전에서 칸이 더샤이를 상대로 압도하는 모습을 선보인데 힘입어 3 : 0 완승을 거두었다.
팀적으로 IG를 확실히 압도하는 훌륭한 경기력[18] 을 선보이며 서머 시즌을 기대하게 할만한 성과를 남겼다. 또한 고점을 찍은 칸의 경기력은 전술적인 차원에서 FPX에게 훨씬 더 많은 카드가 생기게 되는 것에 더해 더샤이 - 루키에 밀리지 않을 상체 캐리 라인을 구축할 수 있음을 확인하게 된 것도 긍정적인 부분. 다만, 지난 시즌 롤드컵의 챔피언 팀이라는 이름값으로 자국리그 3위의 등수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데다가 부진에 빠진 김군도 문제지만 칸이 매번마다 이번 경기만큼의 고점을 선보이리란 법도 없다는 점은 FPX의 고민거리.
4.3.3. 2020 Mid-Season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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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 T1전을 패하면서 국제경기 첫 경기를 패배하는 징크스를 2019 리프트 라이벌즈와 롤드컵에 이어 MSC까지 세 번 연속으로 유지했다. 하지만 TES전은 칸이 오공을 들고 탑 패왕 시절 폼을 보여주며 승리하고, 담원전은 칸이 다소 무리하면서 게임이 길어졌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고 바론버프를 두르고 오는 담원을 역으로 잡아내고 게임을 끝냈다. 상대전적 우위로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4.3.4. 2020 LPL 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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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 LNG전에서 칸을 선발로 보냈다. 1세트를 무난하게 이겼으나, 2,3세트에서 내리 지면서 시작부터 충격의 이변을 보여주었다. MSC에서도 지적되었지만 티안과 lwx의 상태가 불안한데, 도인비까지 특유의 챔프폭이 오히려 발목을 잡아버리는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많은 불안점을 노출했다. 스프링때도 첫경기부터 패배했던것도 그렇고 첫경기 패배 징크스가 국제전 한정에서 자국 리그까지 이어지는 모양새.
다만 스프링 1주차는 강호 IG와 다크호스 이스타에게 진 것인데, 이번 LNG는 쑤닝에게 무난히 완파당하면서 최하위권 후보로 점쳐지고 있던 팀이었다. 그런 팀의 신인 탑솔러와 퇴물 미드, 뇌절형 정글원딜 상대로 일대일 개인기량에서 거의 하위호환인 모습을 보이면서 패했기에 충격이 굉장히 크다. 가장 불안요소였던 칸은 최소한 역캐리는 안했는데, 정글원딜의 기복은 충격적이었고 도인비도 똑똑하고 라인전 약한 부류의 미드를 처절하게 밟아버리지 못하는 단점이 또 터져버렸다.
그래도 이후 Lwx의 폼이 많이 올라오면서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칸이 캐리형 탑솔러의 역량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그럭저럭 19년의 김군에 근접한 폼은 내고 있는 것 같다. 단 칼챔을 쥐어줬을 때 칸은 Lwx보다 더 불안하다.
VG전 패배에 이어 TES전에 압도적인 탑차이로 완패를 당하면서 확실히 우승 전력은 아니라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나마 Lwx가 다시 목줄 채워진 폼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호재이나, 칸과 김군의 탑라인은 다른 LPL 상위권 팀에게 너무 밀리는 편이고 목줄 채워진 Lwx보다 더 폼이 좋은 원딜러들도 늘어나고 있다. 사이드 키우는 가성비가 전년도보다 떨어지다 보니, 도인비 스타일도 전년도만큼의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RW전 칸이 LPL 탑솔러 중에 가장 라인전 못하는 것으로 알려진[19] 홀더와 라인전을 상성 대비 밀리는 수준으로 풀고 한타에서는 2게임 연속으로 또 던지면서 3연패에 빠졌다. 김군의 처참했던 스프링 후반을 기억하는 팬들도, 이건 김군이 아예 탑라인에서 매번 고속도로가 뚫리는 것이 아닌 이상 김군을 써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탑라인 문제가 심각해졌다.
OMG 전에서 김군을 탑으로 기용했다. 김군은 여전히 오락가락한 폼을 보여줬으나 게임은 기묘하게 FPX쪽으로 흘러 가서 2: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현재 이 팀의 골치아픈 점은 정글러 티안을 제외한 상체의 선수들이 에이징커브가 온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탑은 95년생 동갑내기들인 김군, 칸 모두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줄때도 있지만 둘 다 작년보다는 확실히 폼이 많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서 더 큰 문제는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에이스 역할을 해 주었던 도인비마저도 이제는 챔프폭을 포함한 여러 문제 이전의 압도적인 폼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팀 전체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도인비 또한 96년생으로, 한국 나이로는 25세이기 때문에 이제는 에이징커브가 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나이다. 따라서 현재의 FPX는 상체의 노장들이 폼을 회복하여 다시 한 번 클라스를 보여줄 수 있을지에 한 해 농사가 달렸다. 특히 스프링의 롤드컵 서킷 포인트가 이전 시즌들보다 현저히 낮아진 상태에서 서머 플옵 티켓을 놓친다면 최악의 경우에 14년 SKT T1 K 이래 주전멤버 대부분이 유지된 멤버로 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디펜딩 챔피언이 되는 최악의 오명을 뒤집어 쓸수 있다.[20]
그래도 김군 재투입 후 4연승을 달리며 8위까지 올라오는데 성공했다. 다만 연승기간중 경기력은 그리 좋지 못한 편으로 특히 그 DMO에게 두 경기 모두 밀리다가 간신히 이긴 것이 압권. 그래도 플옵 막차 경쟁 상대인 RNG가 BLG 상대로 자멸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지었다.
8월 9일 쑤닝과 예정됐던 시즌 마지막 경기가 Lwx의 급성 편도염으로 인해 첫 번째 경기에서 세 번째 경기로 미뤄졌다. 이로 인해 라인업도 변경됐는데, Lwx 자리에 칸이 '''바텀 라이너'''로 경기 출장을 하게 됐다. 한국인이 3명이니 규정 위반 아니냔 지적도 있는데 도인비가 올해부터 LPL 로컬 자격을 취득했기 때문에 규정상 문제는 없다. 그럼에도 쑤닝이 2세트 뇌절파티를 벌이면서 FPX에게 세트를 내주는 등 개판 5분전의 게임을 2대1스코어로 패배했다. 그래도 플옵 막차 경쟁 상대인 RNG가 BLG 상대로 자멸하며 일찍이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지어둔 상태라 다행이었다. 다만 플레이오프 경기가 바로 4일 뒤에 있는 만큼 그전까지 Lwx의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큰일 일듯.
결국 V5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 1:3으로 패배한다. 3세트 김군과 도인비가 똥꼬쇼를 펼치며 가까스로 1세트를 따고 4세트도 한타에서 비비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개인기량과 팀합 모두 V5에서 밀린 시리즈였다. 그토록 도인비 폼이 내려갔다는 소리가 들려와도 도인비 5밴을 하면 무너지는 모습은 FPX가 디펜딩 챔피언이라기에는 체급이 너무 내려갔음을 증명한다. 김군은 전직 트린, 피오라 장인답게 손을 비교적 덜 타는 근접 스플릿 푸셔 챔프인 잭스로 3세트에 맹활약했지만, 모데 선픽을 잭스로 반격해낸 3세트를 제외하면 시종일관 비우비우에게 무력으로 밀리면서 매치를 내줬다.[21] Lwx는 신예 쌈디의 다재다능함을 힘으로 찍어눌러보려 했지만 결과적으로 보여준 것이 없었고, 이번 시즌 전체적으로 로컨과 퍼프, 크레이머의 생존력에도 재키러브의 날카로움에도 쌈디와 환펑, 주멍의 넓은 시야에도 미치지 못하는 그냥 어정쩡하게 손만 좋은 모습에 머물렀다. 그나마 서폿정글이 도인비를 보좌했지만 이들도 다재다능하고 폭발력 있는 웨이웨이-피피갓에 판정패했다.
4.3.5.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결국 롤드컵 선발전 패자전에서 18년도 챔피언인 IG와 붙게 되며 사실상 2018년도와 2019년도 월챔 팀 중 최소 한 팀은 롤드컵에 출전을 하지 못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스프링 3,4위전에 이어 다시 2019 롤드컵 4강전의 리매치가 성사된 것과 또 다시 서로 상처만 남은 매치가 된 것은 덤. 의외로 FPX가 다전제에서는 IG를 잘 잡는 모습을 보여준만큼 그 때의 기억을 되살려 최선의 매치를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칸이 스프링 시즌 때도 정규 시즌에서는 영 아닌 폼을 보여주다가 3,4위전에서 갑자기 출전하여 더샤이를 라인전부터 찍어누르며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 전적이 있기 때문에 김군, 칸 중 누가 출전할 것인지도 관건.
IG와의 멸망전, 3세트까지만 해도 밴픽, 팀합, 설계에서 우위를 보였으나 4,5세트 IG가 탑 오른으로 선회하고 니코 대신 조이를 기용하며 무력하게 패배한다. 직전까지 더샤이를 압도하던 김군은 4,5세트 들어서 멘탈이 나갔고 도인비는 루키에게 라인전부터 밀리는 모습이었다. 여기에 Lwx가 시리즈 내내 정신을 못차렸고 도인비가 룰루까지 꺼내며 시팅한 5세트는 교전마다 허무하게 폭사하며 탈락의 주범이 되었다. 이로써 '롤드컵 우승 팀은 다음 해 롤드컵에 진출하지 못한다'는 징크스가 2014년 롤드컵을 우승한 삼성 화이트 이후로 5년만에 재현되었다. 그나마 삼성 화이트는 우승 직후에 팀이 해산되었는데다가 다음 해에 삼성 블루랑 합쳐진 이유라도 있지만 FPX는 우승 당시 팀 멤버를 그대로 보존한 상태에서 탈락 했다는 점에서 13-14년도 SKT T1 K에 더 가깝다.
시즌 내내 김군과 도인비가 에이징커브가 왔다는 소리를 들었음에도 결국 마지막까지 팀을 지탱하던 것은 이 두 선수들이었다는 점이 참 아이러니하다.
4.4. 2021 시즌
4.4.1. 프리시즌
선발전 탈락 이후 로스터 붕괴의 가능성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도인비 - 김군의 경우 지난 롤드컵 우승 이후 은퇴를 생각하고 있었으나 한 시즌 더 해보기로 한 상황인지라 은퇴 가능성이 생긴데다 칸 역시 1년 내내 IG와의 4강이나 MSC 조별리그 정도를 제외하면 그다지 인상적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탓에 LCK로의 리턴 가능성이 제기될 정도로 입지가 불안정해졌기 때문. 다만 도인비와 티안은 2021년까지 계약이 되어있고, 봇듀오는 2022년까지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하지 않는 이상 탑을 제외하면 로스터가 크게 바뀌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그 예상대로 스토브리그 오픈과 동시에 칸-김군이 FA로 팀을 떠난다는 오피셜이 나왔다. 이를 대체할만한 인재로 거론되는 것은 LNG를 나온 플랑드레. 또한 LNG의 감독이던 스테이크가 새로이 감독으로 부임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스토브리그가 시작된 이후 구단 관계자가 도박 문제에 휘말렸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상황이 참 곤란해지고 있다.
손목부상이 심해진 티안이 시즌 휴식이 필요하며 이를 커버하기 위해 LGD에서 FA로 나온 피넛에게 접촉한다는 카더라가 돌기 시작했다. 피넛과 함께 랑싱을 데려온다는 말도 있다.
11월 26일, 도위티비에 출연한 LPL 해설자들이 FPX의 내년 시즌을 책임질 탑솔러는 더샤이처럼 강한 탑솔일 가능성이 높다는 썰을 풀었는데 이로 미루어보아 FPX가 차이나 머니를 앞세워 너구리 영입전에 뛰어든 것이 아닌가 추측하는 시선이 많다. 안그래도 스트브리그에서 LCK 국보급 탑솔러가 LPL로 이적한다는 루머가 지속적으로 있었던데다가 너구리 영입에 경쟁하던 T1이 칸나와 계약연장 및 연습생 콜업으로 시장에서 철수하고 너구리를 잔류시키려던 담원도 2군 선수 영입과 작년 FPX에서 뛰었던 칸을 영입했다는 오피셜이 나오면서 이는 사실이 되어가고 있다.
너구리의 영입은 거의 확정된 분위기지만 티안의 부상으로 구멍이 생긴 정글의 경우 다른 대형 팀들도 하나같이 급한 포지션이라 여러 가지의 루머가 나돌고 있는데 일단은 RNG의 XLB가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다. 원딜 영입 루머도 있다.
그리고 12월 4일, LNG를 나온 감독 스테이크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는 오피셜이 나왔다.
12월 17일, 너구리 장하권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2021 시즌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기엔 의문 부호가 많이 붙는 상황인데, 잘만 풀린다면야 2020 시즌 때 칸을 영입하면서 시도했던 기존 승리 공식을 유지하면서 탑 캐리라는 새로운 승리 공식을 추가하는 것이 실현될 수 있겠지만, 도인비 한 명의 기량에 따라 좌지우지되던 팀이 너구리를 영입했다고 바로 반등하기에는 어려운 요소가 많다는 점이 걸린다. 팀 스타일의 핵심인 그 도인비마저도 전성기에서는 사실상 내려온 상황인데, 여기에 영향을 받은 티안, Lwx, 크리스피의 폼은 더 심각해져서 현재의 FPX는 2019 시즌의 그 팀과는 아예 다르다고 봐야 하는 상태로 생각해도 과언은 아닌지라, 너구리 혼자 고통받거나 너구리도 같이 부진하는 그림을 충분히 예상 가능한 것이 현실이다.[22]
그리고 12월 22일, 챌린저스 코리아 출신 원딜러 프린스를 영영했다는 오피셜을 냈다. 도인비 로컬화를 적용시키면 3한국인 로스터를 볼수 있게 되었다.
12월 28일, FunPlus Phoenix에서 'FPX'로 개명했고, 새로운 로고도 발표했다. 그러나 LoL팀은 적어도 스프링까지는 기존 로고 및 팀명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4.4.2. 2021 LPL 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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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가 1군 로스터에 등록되지 않으면서 일단은 Lwx가 계속 주전으로 나올 듯 하다.
너구리가 늦게 출국하여 자가격리가 풀리지 않는 바람에 사진을 찍지 못해 로스터 사진에 허접한 합성사진으로 등장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다.
OMG와의 첫 경기, Lwx의 카이사 쇼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현재 FPX 영상에서는 너구리의 중국어 실력이 플 있냐 없냐 수준 밖에 안 돼서 대회에 큰 지장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상황에 따라 소통이 안되서 팀합이 탑빼고 진행되는 모습이 자주 보이고 있다.
3주차부터 티안이 부상 문제로 빠지고 그 자리를 새로 영입한 보가 채우게 됐다. 이런저런 변수가 있기는 하지만 3주차 기준 4승 1패로 순항중이다.
이후 난적 IG와 LNG를 모두 2:0으로 완파하면서 2위까지 올랐다. 바텀은 중체급 폼을 유지하고 있으며, 너구리도 간혹 뇌절은 있지만 여전히 작년과 같은 강력한 무력을 과시하고, 도인비가 특유의 사파픽 취권으로 보의 강력한 정글 캐리를 잘 보좌해주고 있다.
2월 7일 10시 기준 7승 1패로 EDG를 이어 2위에 도착했다. 보와 Lwx의 활약으로 초중반에 상체나 하체가 터져도 타 라인이 커버해서 이기는 기이한 경기가 자주 나온다. 덤으로 FPX의 게임 보이스 영상을 보면 서로 칭찬(욕)하며 게임하는 것은 여전한듯 하다. 그리고 같은 날 주전 경쟁에서 일찌감치 밀려난 프린스와의 계약을 종료했다.
그러나 보가 '''LDL 시절 승부조작 가담 혐의를 인정하여 출전정지를 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
보는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나 일단 경기출장은 정지 됐고 1년이상의 징계는 불가피해 보인다. 또한 펀플러스는 보를 17억의 이적료를 지불하면서 데려왔기에 돈을 주고 어디서 선수를 사올수도 없게 됐다.
보가 빠지자마자 쉬고 있던 티안이 급히 투입됐고 결국 팀은 WE한테 0:2로 패배했다. (티안은 보의 합류 이후로 한달 동안 8번만 스크림에 참여했다고 하였었기에 사실 전력 외였다.)마침 월요일인지라 볼게없던 한국팬들이 LPL을 시청했는데 FPX가 실망스러운 경기로 패배하자 보 빨로 승리를 챙긴것 아니냐며 보빨팀이라는 드립이 생겨났다.
FPX는 제 2의 수단으로 아카데미 팀 FPB의 베이촨을 콜업시킬 예정이였으나 안타깝게도 파워 레벨링(대리)이 적발되어(...) 보와 베이찬 모두 부정행위 경력으로 2라운드 시즌이 박살나게 생겼다. 덕분에 나머지 선수들만 피해를 볼 예정이...었으나, 베이촨의 대리 적발건이 근거없는 루머임이 밝혀지며 콜업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후 RNG전에서는 베이촨이 출전했는데 1군 선수들과 합을 맞춰볼 시간이 부족해서인지 0:2로 완패했다. 2군에 있다가 급하게 콜업된 베이촨의 경기력은 그리 좋지 못했고, 그로 인해 미드 도인비와 탑 너구리 모두 그 여파를 맞아 패배했다. 또한 아직 중국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너구리를 위해 번역을 해주던 도인비가 정글러가 갑자기 바뀌며 미드-정글 싸움이 여유롭지 않게 되자 너구리만을 위한 번역 오더까지 짜주기에는 역부족이었는지 너구리의 고립데스가 다시 늘어나는 모습도 나타났다.
5. 멤버
5.1. Nuguri(너구리, 장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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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Tian(티안, 가오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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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Bo(보, 저우양보)
중국 2부 리그인 LDL 시절 승부조작에 관여했다고 자진 신고했다. #
5.4. Doinb(도인비, 김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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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Lwx(린웨이샹, 린웨이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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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Crisp(크리스피, 류칭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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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FunPlus Phoenix Blaze
팀 약자는 '''FPB'''.
6.1. Savior(세비어, 장쥔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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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플러스 피닉스 연습생출신으로 19년도에는 펀플러스 블레이즈에서 뛰었다. 셉티드와 다음으로 정글러인 밍징과 에이스 역할을 했다. 그 후 2019년 12월 17일 FunPlus Phoenix Blaze에서 FunPlus Phoenix로 콜업됐다. #
7. 전 멤버
- 후즈웨이(Pepper) - Team WE 이적.
- 박위림(Cepted) - 2019.11.18 계약 종료. 이후 WAF 아마추어팀 활동.
- 김한샘(GimGoon) - 2020.11.17 계약 종료.
- 김동하(Khan) - 2020.11.17 계약 종료. 이후 담원 게이밍으로 이적
- 이채환(Prince) - 2021.02.07 계약 종료. 이후 리브 샌드박스로 이적.
7.1. Dispa1r(디스페어, 저우리펑)[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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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스프링 시즌 이후 팀을 나왔는데, 2019년 스프링 시즌부터는 코치로 복귀한다고 한다.
7.2. bing(빙, 펑진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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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Saint Gaming 소속이며 현재 팀의 미드라이너. Suning의 Knight, Snake의 Guoguo 등과 함께 뉴페이스에 속해서 불안감이 많았으나 데마시아 챔피언십에서는 블라디미르, 탈리야, 아지르라는 메커니즘과 역할수행의 차이가 큰 챔프 3개를 모두 잘 다루는 모습으로 대체적으로 미드라이너들의 챔프폭이 좋지 않은 중국에서 기대해볼만한 유망주로 보인다. 라인전만 괜찮았다면 상대가 중국의 주사위킹 Xiye였기 때문이라 평가절하할 여지도 충분하지만, 단순히 라인전에 몰빵한 솔랭전사가 아니라 로밍이나 한타에서의 활약이 굉장히 출중했다.
그리고 스카웃-구오구오-아이콘-시예라는 롤드컵 4강미드 시예가 제일 만만해보일 정도로 헬인 LPL 서부지구 미드대진 속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팀의 상태가 영 좋지 않아서 쓸려가다 보니 은근히 육각형 미드임에도 페퍼와 함께 굉장히 저평가당하는 편. 당장 같은 팀에도 명문 RNG 출신의 페퍼가 있는데다 다른 팀의 신인급 미드와 비교해봐도 가장 빨리 데뷔해서 대박치고 있는 구오구오나 2부리그부터 주목받던 나이트, 조이라는 확실한 상징픽이 있는 야가오 와 비교해서 캐릭터성이 옅은 편이다.
육각형 신인 미드답게 조작이 어려운 아지르, 넓은 시야가 필요한 라이즈 등 뭘 던져줘도 잘하지만 가장 특출나게 잘하는 챔피언은 바로 탈리야. 라인전부터 사이드라인 지원, 뚜벅이로의 한타 포지셔닝 및 바위술사의 벽 활용까지 거의 완벽한 경기력을 보인다. 사실 고난도 챔프인 탈리야를 잘한다는 것 자체가 이 선수의 다재다능함과 상당히 높은 클래스를 보여주지만 , 팀이 못 받쳐주는 느낌이 강하다.
다만 탑봇의 라인전 기복이 더 심해서 티가 덜 나지만, 강팀들 상대로 라인전 상성을 유리하게 주면 무난하지만 대등하게 주고 상대 공세를 방치하거나 상성부터 너무 불리하게 주면 터지는 경우가 좀 있다. 이건 야가오나 심지어 구오구오의 경우도 어느 정도 해당되는 이야기인데 2018년 데뷔한 미드들이 게임지능 자체는 어정쩡했던 데뷔 초기의 샤오후나 시예 등보다 오히려 높아보이지만 메카닉은 오히려 밀리는 느낌도 있고 경험도 부족해서 라인전 퍼포먼스는 좀 더 애매하다. 유일한 예외라면 손가락 패왕+방송울렁증의 나이트.
그래서인지 2라운드 WE전에는 긴급영입된 Cool이 출전하였다.
7.3. Cool[24] (쿨, 위자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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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팀의 미드 담당이다. 2013 LPL 섬머 시즌의 MVP였으나 롤드컵 이후 하락세를 겪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는 건강 문제로 벤치행[25] 이였으나 Xiyang이 롤스타전과 2014 LPL spring playoff에서 좋지 않는 모습과 Xiyang 본인도 진로를 다른쪽으로 잡아 다시 팀의 미드로 돌아왔다. 2013, 2014 LPL 서머의 MVP이고 세계대회에서 한국의 페이커, 앰비션, 꿍을 상대로 준수한 기량을 보인 만큼 검증된 미드라이너. 중국 내에서 독보적이라고 봐야할지는 애매하지만 라인전 털어먹고 하드쓰로잉을 일삼는 쯔타이(...), 특정 챔프의 실력은 확실하지만 챔프폭이 좁은 콘과 시양, 캐리하는 모습이 적은 U 등과 비교하면 그래도 넓은 챔프폭과 캐리력을 겸비한 쿨이 가장 앞서있다는 평가.
중국에서는 시즌 3부터 아리를 가장 잘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석 챔프 중 다루지 못하는 챔프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 국적의 선수들 중에도 이 정도 챔프폭에 이것보다 나은 숙련도를 보여주는 선수는 많지 않다는 점에서 인정받을 만하다.[26] 팀 성향에 맞게 라인전 강캐나 초반부터 변수를 만들어 캐리할 수 있는 챔프들을 선호하는 편. 강한 라인전에 비해 중후반 한타에서 가끔 괴상한 판단을 보여주는 문제점이 있으나, OMG 자체가 팽팽한 정식 한타에서 상당히 취약한 모습을 드러내는 팀이라 꼭 어느 한 사람에게 책임을 묻기는 애매한 면이 있다. 가장 큰 문제는 2014 LPL 스프링 시즌을 통째로 날린 손목 문제로, 류와는 다른 의미로 심각한 기복을 보인다. 2014 서머 시즌 후반이나 2014 롤드컵 조별리그에서는 이 선수가 그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라인전부터 의아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침몰했다.
시즌4 롤스타전 당시에 식스맨이라 롤스타전에 나오지 못할 줄 알았으나 부친상을 당한 WE 카오메이의 대타로 챌린지 쪽에 출전하게 되었다(!). 그리고 주 포지션이 아닌 정글 리 신으로 다이아몬드프록스를 미러전에서 압살하며(...) 뛰어난 개인 기량을 과시했다. 칼바람 나락에서도 동남아 선수와의 1:1 리 신 미러전에서 승리해 대타 주제에 팀 ICE의 종합 승리에 꽤 큰 기여를 했다. 시즌 3 롤드컵 당시 OMG의 에이스였고, 2014 롤스타전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OMG의 탑과 바텀이 주로 캐리하는 반면 미드 정글의 기량이 미묘하다 보니 도대체 왜 이 선수가 식스맨인지 의문을 갖는 팬들도 생겼다.
인비테이셔널 결승전에서는 영어 통역을 대동하고 열심히 경기 분석을 했다. 1세트에서 페이커의 오리아나가 기대치만큼 잘하지 않았다며 OMG가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말하였으나 그 후 OMG는 점점 떨어지는 경기력으로 패하였다.
트레비스와의 인터뷰에 의하면 반드시 다시 LPL에 돌아갈 것이며 최악의 경우 OMG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LPL에 돌아갈 거라고 말하였다. 더블리프트는 올스타전 인터뷰에서 쿨이 왜 후보 선수인지를 이해 못하겠다며 시양보다 쿨이 훨씬 잘한다고 언급하였다.
2014 LPL Summer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시즌 중반부터 힘이 떨어지는 모양새를 보여주더니 결국 정규시즌이 끝나고나서 클리어러브에게 MVP포인트마저 밀렸다. 그런데 플레이오프에서 부활해 royal전에서 야스오를 꺼내들고 팀을 하드캐리하면서 팀을 승자조 결승에 올렸다. 그리고 그 하드캐리한 모습을 바탕으로 MVP도 탈환해 결국 2014 LPL Summer MVP를 가져갔다. 롤드컵 선발전에서는 각성한 로얄을 막지 못했으나 최종전 3세트에서 아리로 17킬 1데스 5어시의 하드캐리를 보여주며 운영을 상실한 팀원들의 머리채를 붙잡고 롤드컵 막차에 탑승했다.
그러나 롤드컵 조별리그에서 전반적으로 명성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으로 중국 팬들과 해외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팀 전체적으로 손발이 전혀 맞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LMQ의 샤오웨이샤오에게 탈탈탈 털리는 것은 물론 다데의 오리아나에 솔킬을 따이는(!) 등 여러모로 처참했다. 몇몇 팬들은 나메이, 세이브와 함께 김몬테의 저주가 서렸다고. 다만 이상하게 엑스페케는 쿨만 만나면 아마추어 수준의 쓰로잉을 보여주었고 이 덕에 잘한 것은 없었으나 고고잉에게 머리채를 잡혀 겨우 8강 막차에 탑승했다.
그러나 롤드컵 8강에서 특유의 강력한 라인전 능력을 회복, 꿍과 대비되는 넓은 챔프폭으로 꿍의 캐리력을 억제하며 실드를 무너뜨렸다. 라인전이 끝나고 나서는 아리로 별다른 활약을 못하거나 제드로 세이브를 깔끔하게 암살해놓고 타워 밑에서 오락가락하다 죽는 등 약간 의아한 모습을 보였지만 어차피 한타는 나머지 네 명이 다 찢어놓았다. 다만 Gogoing과 Loveling이 워낙 쩌는 이니시를 보여주고 본인이 몇 번 실수를 해서 그렇지 라인전 후에도 챔프의 특성을 잘 살린 운영으로 실드를 난감하게 만들며 클래스를 증명했다.
4강에서는 폼이 더 올라왔는지 제이스와 트페로 밴을 이끌어낼 정도로 활약했다. 무리한 존야시에이팅을 시도하다 던지기도 했지만(...) 하지만 팀은 탈락했다.
해외대회에서 기복을 보여주어 한국에서는 거품 아니냐는 의견도 많은 선수이지만 2015 LCS 스프링을 보면 명백한 OMG의 에이스. 양날의 검인 고고잉과 우지, 부진에 빠진 러블링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일 동안 꽤나 꾸준하다. iG의 한국산 버스기사로 불리며 최고로 잘 나가는 루키와의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고 잘 버텨내 무승부를 수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KDA도 대단히 준수한 편이고, 폰과 루키가 중국을 씹어먹는 상황에서 이에 대항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중국인 미드라이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Cool의 챔프폭이 대단히 넓어서 온갖 챔프를 다 픽하는데, Cool이 룰루나 모르가나처럼 변수 생성 능력이 적은 픽을 했을때의 OMG 승률이 꽤나 좋지 못하다. 반면 쿨이 르블랑, 제드나 자신이 좋아하는 아리 등을 픽했을 때는 초반에 삽질하던 경기도 개인기로 뒤집어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은 리그의 탑클래스 미드를 만날 경우 전과는 달리 꽤나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IG와의 2경기에서 만난 루키에게 연거푸 털리며 팀의 첫 패배에 지대한 기여를 하고 말았다. 오죽하면 LGD의 미드가 자신이 중국 탑 3 안에 드는데 중국인 한정이라면 당연히 자기가 제일 잘 한다고 자신있게 인터뷰할 정도로 Cool의 위상이 떨어져버렸다.
서머 시즌에는 새 정글러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폼이 예전만 못한데다 OMG 정치질의 주축으로 폼이 멀쩡한 선수들을 다 주전에서 밀어내고 자기 마음대로 팀을 좌지우지한다는 소문이 파다해서 평가가 많이 안좋아진 모양. 실제로 섬머 시즌 중후반부터 쿨과의 불화설이 나돌던 Gogoing, LoveLing, Uzi는 모두 이적하거나 은퇴해버렸다. 구단측에서 간판 스타로 밀어주고 있는지라 팀에서의 권력이 엄청나다는 썰. 별명이 态上皇[27] 일 정도니 이건 뭐(…).
그리고 프로겐, 빠른별과 함께 롤드컵 조추첨식에 참여했다. [28]
2016 스프링 시즌에도 그나마 사람같던 우지를 QG로, 주에주에를 M3로 쫓아내는 여전한 정치력을 과시했으나 정작 정규시즌에는 icon이라는 신인에게 실력으로 밀리고 있다.
그런데 아이콘의 활약에 자극받았는지 예토전생해서 LGD전과 스네이크전에 연이어 캐리를 했다(...)
그러나 스프링 후반의 상승세는[29] 사라지고 서머 1주차에는 열심히 상대팀을 캐리하고 있다. Icon 내보내라는 목소리는 물론 SmLz보다 쿨이 못하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 실제 SmLz는 2세트에 진으로 제법 선방해주었다.
시즌 2 중~후반쯤 에 현재 EDG 소속인 fzzf와 ClearLove 그리고 같은 소속 팀인 Pomelo와 함께 한국 서버에서 Phx0X 시리즈로 솔랭을 돌리기도 했었다.
시즌 7을 앞두고 Newbee에 영입되었다. 반응은 위에 적힌 대로 썩 좋지 않다. 용병인 코코가 곧바로 영입되었고 코코가 이 팀의 실세인 스위프트와 친하기에 벤치행이라고 다들 보고 있다. 허나 벤치는 커녕 주전으로 나서고 있다...였으나 사실 코코의 비자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던 거였고 비자 문제 해결되자마자 밴치행(...)
그러나 워낙 정치력이 뛰어나서인지(...) 팀 성적이 망하자 귀신같이 코코와 치열한 주전경쟁을 펼쳤다. 코코보단 못하지만 평타치는 기량을 보여줬으나 역시나 노답 봇을 데리고 캐리할 전성기급 포스는 전혀 없었고, 포스트시즌에는 코코가 모두 출전하였다. 그리고 골드브이(...)의 기복을 노렸는지 LGD도 이적하였다.
그런데 LGD에서 기복왕 골드V보다 훨씬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주며 팀의 중위권 수성에 기여하고 있다. 당연히 LPL 중국인 최고 미드이자 그냥 실질적 중체미는 아이콘이지만, 아이콘을 제외한 미드 중에 쿨이 샤오후나 시예보다 못하냐면 딱히 그런지는 모르겠다. 뉴비에서는 시즌 4 롤드컵 추억의 영화관 듀오의 일원인 Corn이 쿨의 빈자리를 그럭저럭 잘 메꾸면서 LPL에 한국인 꿍과 더불어 새 바람은 새 바람인데 복고의 바람이 불고 있다. 더불어 LSPL이 아닌 LPL에서 최근 2년간 기존 중국인들이 얼마나 특급용병 듀오에 의존해서 이상한 게임을 했는지 재평가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당연하지만, 탑정글이 답이 없는 팀이라서 DTD했다. 본인의 친정인 OMG와 비슷한 운명을 겪은 것을 보면 알겠지만, 리프트 라이벌스 이후 중국 상위권 팀들이 정신을 차린 것도 한 몫했다. 그런데 쿨이 팀을 나왔다.
그리고 FPX가 전력강화를 위해서 Cool을 영입했다. 서폿이나 탑 원딜 등이 아니라 잘해주던 미드를 보강해서 이상했는데, 아무래도 빙이 다재다능하지만 라인전이 현 LPL 탑급 미드들에 비해 좀 약하다고 판단했을지도 모른다. 다른 포지션에 검증 완료된 매물이 없기도 하고...
그런데 첫날부터 2018 시즌 껍질 깨고 각성했다는 WE의 시예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전제도 2:1로 승리했다! 물론 쿨이 한국 팬들의 인식에 의하면 퇴물이 됐다고 언급되는 시점에도 1인분은 해주는 미드이기는 하지만, 동시에 손목부상으로 인해 장기간 퍼포먼스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미드라이너이기도 하기 때문에 장기간의 호성적은 성급하다. 하지만 일단 빙이 있고 빙의 멘토 역할을 해줄 수도 있기 때문에 , 분위기도 반전됐고 성공적 영입인듯.
사족으로, 페이커에게 불사대마왕(Unkillable Demon King)이라는 별명을 지어준 사람이다.
7.4. Alex(알렉스, 천위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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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J Team 출신의 새 정글러.
7.5. Xinyi[30] (신이, 챵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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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의 카베와 세트메뉴로 영입된 홍콩인이 아니고 중국인 정글러. 중국서버에서 66게임을 한번도 안지고마스터를 찍고 바로 단기간에 챌린저를 찍은 정글러로 중국에서 조금 유명하다.팀이 클리드 대신 로컨이나 칸을 기용해볼 생각이라면 기회를 받을지도? 그리고 얼론이나 카베와 달리 중국인 듣보잡(?)답게 WTF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괜히 로컨까지 같이 욕먹게 만들었다.
그런데 원딜인 바레트가 더 못해 결국 로컨과 함께 강제주전이 되었다.
그 뒤 JDG에서 TSG로 이적했다가, 서머 시즌에 FPX로 이적하면서 LPL로 복귀했다.
FPX에서 정말 거하게 말아먹다 3주차 2경기에야 알렉스에게 밀려났다. 아마 알렉스의 비자 문제가 해결됐거나 이제서야 합을 맞췄을지도?
2019년에는 전 동료였던 도인비를 만났지만, 티안이 도인비를 만나 날개를펼쳐 결국 또 벤치행. 당연하다면 당연한게 티안은 도인비 없을때도 단점이 뚜렷해서 그렇지 장점을 보여주던 상황에서 도인비를 만나자 약점이 가려지면서 대박을 치는 것인데, Xinyi는 도인비와 함께 할때도 정말 드럽게 못하기만 했던 정글러이다. 다르게 말하면 얘랑 함께한 시즌 빼면 도인비는 뭔 폐품스런 로스터를 던져줘도 플옵 개근이었는데, Xinyi와 함께한 시즌에는 또다른 2018년 4강 컨텐더팀 봇듀오었던 로컨-LvMao와 함께 하면서도 팀 성적이 바닥을 쳤다.
2019년 11월 21일 FunPlus Phoenix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이후 12월 17일 Edward Gaming으로 이적했다. #
7.6. ppgod(피피갓, 궈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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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5로 이적
7.7. Mingjing(밍징, 셰밍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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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플러스 피닉스 연습생출신으로, Fpx Mingjing이라는 아이디로 한국 솔랭 1등 찍어본 킨드레드 장인이다. 19년도에 티안에 밀려 서브에 있다 펀플러스 블레이즈에서 뛰었고, 꽤 좋은 성적과 좋은 폼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그 후 2019년 12월 17일 FunPlus Phoenix Blaze에서 FunPlus Phoenix로 콜업됐다. # 그리고 다시 블레이즈로 돌아갔다.
7.8. Mingren(밍그렌, 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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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Insulator(인슐레이터, 예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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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xiao7(샤오7, 리중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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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9월 사이에 영입된 중국인 탑솔러. 영입한 이유는 용병 슬롯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 하고 있는 셉티드를 쓰기 위해서 인듯.
2019년 12월 17일 FunPlus Phoenix Blaze에서 FunPlus Phoenix로 콜업됐다. # 그리고 다시 블레이즈로 돌아갔다.
안타깝지만 정말 로스터 숫자채우기만을 위한 선수이다.실력자체는 2군급에서도 최하급 실력이다.
선수라고 부를정도의 실력은 절대 아니고 조금 잘하는 일반인정도이다.선수로치자면 정말 멍청한 선수
8. 기타
같은팀과의 훈훈한(?) 덕담
화목한(?) 팀 분위기
팀의 분위기는 매우 좋으나 밈으로서는 악의적으로 왜곡되는 IG와 180도 다르게, 이쪽은 진짜로 '''멤버들이 서로의 부모님 안부를 매번 물어보는 저세상 팀워크를 지니고 있다.''' 특히, 김군은 평소의 과묵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인터넷 방송에서는 '''탑신병자 그 자체'''로 돌변하며, 팀원이고 뭐고 한번씩 패드립은 꼭 박고 만다. 근데 더 저세상인건 '''다른 팀원들도 이를 적절하게 패드립으로 받아치고 있다.''' 김군과 티안은 심지어 차오니마를 툭하면 차오니마를 사이좋게 주고받는 수준. 아마시절 인성갑 중 하나였던 도인비가 오히려 이들을 말리며 양쪽에서 쏟아지는 패드립에 시달리는 정도. 그야말로 IG보다 더 갤주에 어울리는 팀이다.[31] 여기에 새로 영입된 칸마저 한국 시절과 달리 점점 예전의 노빠꾸 성향이 커지고 있다...
FPX가 출전한 국제대회는 2019 리프트 라이벌즈와 2019 롤드컵, 2020 MSC까지 3개인데, 이 대회들에서 공통적으로 보인 기묘한 특징이 있다. 바로 국제대회의 첫 경기는 약팀에게 패배한다는 것이다. 2019 리프트 라이벌즈에서는 당시 스폰서 관련 문제를 겪으며 LCK 내에서 연패를 쌓아가던 킹존에게 첫 경기에서 패배했고, 2019 롤드컵에서는 결과적으로 구 와일드카드 지역인 베트남 팀을 제외하면 조 최하위(3위)를 기록한 대만의 J Team에게 첫 경기부터 패배하면서 꿀조를 배정받았니 1위 직행은 확정이니 하는 이야기가 한 번에 날아갔으며, 2020 MSC에서는 마찬가지로 조 최하위(4위)를 기록한 T1에게 첫 경기에서 패배하였다. 적응에 시간이 필요한 것인지, 첫 판의 집중력이 흐트러져있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 모습이 계속 유지가 될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 스킨
10. 둘러보기
[1] LoL팀 한정으로 2021 스프링 기준, 구 로고와 팀명을 유지하고 있다.[2] 저우양보(Bo) : 2월 22일부터 출전 정지으로 인한 비활성화[3] 이전 닉네임 Disappear[4] 前 Santa[5] 前 Chang[6] 그 유명한 Better Nerf Irelia 밈의 시작이 된 리워크 전 이렐리아 7회 연속 너프를 이 사람이 한것이라고한다.[7] 구 ROX의 해체 이후 칸, BDD의 롱주-킹존이 그 스타일을 물려받았지만 멤버 개개인의 국제전 폼 문제로 힘을 발휘하지 못했고 롱주-킹존을 제외한 KT, SKT, 삼성-젠지 등은 구 ROX식 속도전 운영보다 구 삼성 화이트식 오브젝트-포탑 운영을 선호하던 팀이었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구 ROX식 운영은 현 LCK에서 사장되었다. 이러한 구 ROX식 운영을 구사하던 선수들이 스멥과 프릴라였는데, 스멥은 2018년 롤드컵쯤부터 폼이 급락했고 프릴라는 그보다 빠른 2018년 스프링 우승 직후 폼이 수직낙하해서 이런 속도전 운영을 구사하는 사람이 없어졌다. 피넛의 경우 잦은 이적 때문인지 팀에서 발언권이 부족해 메인 오더감으로는 부족한 느낌이 있었으며 LPL에서 보여준 죽지않은 공격성으로 인해 LCK가 그를 메타 속에 가둬버렸단 평가를 받고 있으며, 쿠로나 비디디, 칸은 애초에 메인오더감은 아니었다. 의외로 T1이 섬머 시즌에 클로저 기용 후 커즈가 메인 오더를 맡으면서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는 편.[8] 일단 쑤닝의 나이트를 제외하면 우후죽순 등장하는 다른 현지인 신인 미드들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낮다. 이것이 위에 간과된 감이 있다.[9] 참고로 그날은 SofM이 페퍼의 면전에서 3개 세트 내내 트롤을 하였다.[10] 실제로 그리핀 감독 씨맥은 플레이스타일에 있어서 그리핀과 가장 유사한 팀으로 FPX를 꼽았다.[11] 시즌1[12] 실제로 이러한 방식으로 lwx는 올해 서머에서 나이트 다음으로 MVP를 많이 받았다.[13] 심지어 1세트에서는 김군을 제외한 모든 팀원들의 킬관여율이 90%이상이었다.[14] 생각해보면 FPX는 우승한 2019 롤드컵에서도 LCK팀들과 맞붙은 적이 한 번도 없었기에 이 팀이 그런 운영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증명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실제로 SKT가 결승에 올라왔다면 졌다는 유언비어(?)도 한국에서는 심심찮게 올라왔다. 하지만 결국엔 라이너들의 기량이 뒤쳐지지 않는 팀의 그러한 운영에 말리면서 그러한 증명은 미뤄지게 되었다.[15] 슬프게도 FPX가 스프링 시즌 동안 패배한 4경기 중 3경기가 칸이 출전한 경기였다. 그리고 칸은 이번 시즌에 단 5경기밖에 출전하지 않았다(...).[16] 참고로, 스프링 시즌 LCK에서 퍼블이 가장 늦게 나온 경기는 1라운드 AF vs SB 2세트의 24분이다.[17] T1, G2, C9, Fnatic, FPX[18] 그 더샤이를 상대로 라인전부터 찍어누른 칸, 지난 롤드컵 수준의 경기력과 운영을 보인 티안과 도인비, 2세트에서 롤드컵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캐리한 Lwx와 그를 잘 보좌한 크리스피.[19] 물론 팀게임을 잘해서, 절대적인 꼴찌 탑솔러는 아니다.[20] 전년도 우승팀이 롤드컵에 출전하지 않은 경우는 14년도 우승팀인 삼성 갤럭시 화이트도 있지만 이쪽은 푸만두가 일시적으로 이탈했던 당시 SKT T1 K와 달리 바로 다음시즌에 모든 주전선수들이 이적해버리며 팀이 공중분해 되어버렸다.[21] 칸이야 비우비우의 한국인 하위호환인 홀더에 참패한지라 교체카드로 활용할 수도 없었다. [22] 게다가 너구리가 자기 고집이 워낙 강해서 코치진들과도 여러모로 마찰이 있을 정도였다고 하는데, 담원에서도 이를 해결하고 팀적인 완성도를 높이는데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음을 생각하면 꽤나 불안 요소이며, 특히 LPL에서는 언어적인 장벽까지 겹쳐있으니 쉽게 해결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리고 캐니언은 인터뷰에서 너구리와 제대로 호흡을 맞추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밝힌 바 있어 정글러와의 호흡 문제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23] 이전 닉네임 Disappear[24] 前 Santa[25] 손목 문제[26] 긴 롤챔스 역사상 페이커, 루키, 쿠로 정도밖에는 없었다. 앞세대에는 앰비션이나 류를 꼽을 수 있고, 최근에는 챔프폭이 점점 넓어지는 폰이나 한국에서 뜬금없이 포텐이 터지고 있는 갱맘 정도가 추가될 수 있을듯.[27] 황제의 아버지, 즉 태상황이란 뜻이다.[28] 굳이 따지자면 프로겐은 영원히 고통을 받지만 쿨은 고통을 주기 시작했다는 차이가 있다.[29] 물론 VG전에서 이지훈에게 털리는 등 여전히 강자에게는 약했었다.[30] 前 Chang[31] 그래서 한국 팬들에게 새롭게 얻은 팀 별명이 중국판 프로스트다(...). 미드가 로밍에 강점이 있고 한타에 강한 팀이란 점이 묘하게 공통점. 그러나 기본적으로 멤버들 기량 자체가 그 시절 프로스트보다 다재다능하며, 정글은 성향 자체가 정 반대다.[32] 2014 시즌 이후 5년만에 식스맨 스킨이 없는 롤드컵 우승팀 스킨이다. 식스맨인 Xinyi가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